MBC 수목드라마 [여왕의 교실]이 고현정의 미소로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1일 방송된 [여왕의 교실] 마지막회는 마여진(고현정)이 걸어놓은 마법이 산들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성장시킨 모습이 그려지며 '훈훈'하게 마무리 됐는데요. <br /> <br />2005년 일본 N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[여왕의 교실]은 극 초반 한국 현실에 맞지 않는 작위적 설정에 시청률 저조에 머물렀지만,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'교육'을 주제로 회를 거듭할수록 흡인력과 몰입도를 높여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고현정은 냉혹하지만 참된 마선생을 절제된 연기로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[여왕의 교실] 후속으로는 오는 7일부터 이준기 주연의 [투윅스]가 방송됩니다.